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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사전] 맹크스 Manx깡충깡충 뛰지만 고양이 맞아요!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얌전하고 소심하지만 영리하다.
몸무게 : 3~6kg 내외
2015년 CFA(The Cat Fanciers Association)발표 올해의 유명 고양이 24위

 

[by Tessa de Jongh] 호기심 있게 바라보는 맹크스 [CC BY-NC]


맹크스(Manx)는 영국 아이리시 해의 맨 섬에서 꼬리가 없는 돌연변이로 태어난 고양이이다. 낮잠을 자던 맹크스가 노아의 방주 문이 닫히기 바로 전 서둘러 탑승하려다 꼬리가 잘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고양이와 토끼의 사랑으로 탄생한 품종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실지로는 상염색체 상 우성유전자에 의한 것이라 한다. 맹크스는 가장 오래된 고양이 품종 중 하나로 1800년대부터 고양이 쇼에 참여한 기록이 있고 1930년도 무렵 표준 품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by Virginia Hill] 아름다운 털색을 가진 맹크스 [CC BY-ND]

 

맹크스고양이는 모난 곳 하나 없이 둥근 머리와 눈을 가지고 있으며 몸통은 작지만 튼튼하다. 뒷다리가 길기 때문에 맹크스를 옆에서 보면 어깨보다 허리가 더 높게 위치해 있는 특이한 체형이다. 이렇게 뒷다리가 길기도 하지만 꼬리 모양이 아주 짧거나 흔적도 없기 때문에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녀 토끼 고양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꼬리가 짧게 태어난 스탬피와 꼬리가 아예 없는 람피 두 종류가 존재한다. 맹크스고양이는 치사율이 높은 유전자를 지니고 있으므로 꼬리가 없는 람피끼리 교배가 이루어지면 암컷이 임신해도 사산하거나 어렵게 태어난 새끼 고양이마저 3~5년 이상을 살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안타까운 현상을 맹크스 증후군(Manx syndrome)이라 하며 이 때문에, 맹크스의 유전자를 가진 스탬피와 테이리를 람피와 교배시켜 맹크스의 번식을 이어가고 있다. 총 열다섯 가지가 넘는 털 색은 흰색, 검은색, 푸른색, 갈색, 실버 등의 단색이거나 얼룩무늬 등 매우 다양하다. 속 털은 짧고 두꺼우며 겉 털은 긴 이중 모이다. 

 

[by A.Davey] 생각하는 맹크스 [CC BY]


맹크스는 사람을 잘 따르며 특히 주인에 대한 애정이 유난히 크고 아이들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라 가정에서 키우기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화내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어려울 만큼 온순하고 수줍음도 잘 타지만 애교스럽게 장난치는 걸 좋아하며 생각보다 활동적인 사랑스러운 고양이로 통한다. 수줍은 성격답게 울음소리도 거의 없거나 나더라도 목소리 자체가 아주 작은 편이다. 맹크스의 평균수명은 10~13년이다.

 

[by S. J. Pyrotechnic] 아름다운 맹크스 [CC BY-SA]


[건강 체크포인트]
피부질환과 모구증의 유의 사항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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