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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마치기 전, '첫 산책' 반드시 시키세요예방접종 시기와 사회화 시기 맞물림의 딜레마, 해답은?
[by PRODaniel Stockman] 산책 중인 새끼 웰시 코기 [CC BY-SA]

강아지는 생후 2개월에 접어들면 건강한 면역체계를 갖추기 위해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강아지 예방접종은 생후 2개월령부터 생후 4개월경까지 여러 번에 걸쳐 접종한다. 

접종을 마치기 전까지는 면역체계가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아 외부 균에 대항하기 어렵고 자칫하면 각종 전염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생후 2~4개월령인 강아지는 다른 동물과 접촉을 삼가고 외부에서 걷는 산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말하는 ‘산책 자제’는 온전히 집안에서만 끼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by Andrew] 두 마리 불독 [CC BY-ND]

강아지의 생후 2~4개월령은 다양한 것을 긍정적으로 습득하고 배우는 시기다. 이른바 사회화기의 최적기인 셈이다. 

그녀의 동물병원 설채현 행동학 수의사는 “생후 2~4개월 사이에 강아지가 외부 출입 없이 집안에서만 지낸다면, 사회성이 낮고 외부에 대한 경계심과 겁 많은 개로 자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 접종 기간 중에도 분명 외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Joseph North] 안겨 있는 강아지 [CC BY-SA]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도 챙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줄 수 있을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강아지를 안고 나가거나 이동장 혹은 유모차에 실어 데리고 나가는 것이다. 이 방법은 외부와 교감하고 다양한 것들을 습득할 수 있지만, 실제적인 접촉은 피할 수 있어 안전하다. 

다만, 접종을 한 날은 강아지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 한다.

 

김윤경 PD  petz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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