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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한 사료만 잘 먹는다면 확인해볼 성분 있다?유독 좋아하는 사료, 성분과 함량 따라 건강 해칠 수 있어

사료 회사는 사료나 간식의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료의 기호성을 높여 동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주로 맛과 향, 식감이 기호성을 좌지우지하는데, 현명한 반려인이라면 ‘맛있는’ 음식을 위해 무엇이 얼마나 사용됐는지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한다.
 

[by Saitra] 물 먹는 고양이 [CC BY-NC-SA]


# ‘맛있는’ 음식의 진실 

사료 회사는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염분이나 지방, 단백질, 설탕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문제는 음식의 맛을 위해 단백질이나 소금 등을 과다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자극적인 맛의 음식을 만들어 동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하지만 기호성을 위해 과다하게 사용된 영양분이 동물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는 보호자가 많다. 

왕태미 영양학 수의사는 “반려동물이 유난히 특정 펫푸드를 고집한다면, 나트륨이나 지방, 단백질, 당분 함량 등을 살펴봐야 한다. 미국 사료협회인 AAFCO에서 발표한 사료 제조 가이드라인은 영양소의 최소 섭취량은 명시돼 있지만, 최대 섭취량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며 “가정에서 영양소마다 적정량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수의사 상담을 거쳐 펫푸드를 급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by Justin R] 손에 들린 먹이를 찾는 개 [CC BY-NC-ND]


# 강아지와 고양이, 식감에 대한 선호도 달라 

식감은 먹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고양이는 식감에 매우 예민한데, 한 제품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료 알갱이가 들어있거나 바삭바삭한 식감을 지닌 제품이 많다. 반면, 강아지는 부드럽고 큰 음식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건강과 맛 모두를 충족시키는 펫푸드도 출시돼 있지만, 선택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따른다면 반려동물의 상태를 잘 아는 병원에서 수의사 상담을 거친 후 사료를 결정해도 좋다.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필요에 따라서는 기호성보다 영양성분을 더 따져 급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펫푸드를 찾는 길은 늘 어려운 과제이지만, 적절한 펫푸드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반려동물의 수명과 건강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좀 더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

 

김윤경 PD  petz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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